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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돈을 빌리는 방법은 국채다 국채는 정부가 돈을 빌리고 발행한 차용증서이다. 돈을 빌리고 쓰는 차용증서인 채권을 정부가 발행했다는 점이 다를 뿐 기본적으로 국채도 마찬가지로 채권이다. 국채에는 정부가 00원을 빌렸고 매년 00원의 이자를 지급할 것이며, 0년까지 상환을 하겠다는 약속이 적혀 있다. 특이한 것은 정부가 국채를 마구 발행해 돈을 빌리면 나중에 빚이 많아져 감당이 힘들 수 있기에 국채를 발행할 때는 국회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는 국채법으로 정해져 있다. 국채에는 크게 4가지 종류가 있는데, 국고채, 외국환평형기금채권, 국민주택채권, 재정증권이다. 국채는 만기에 따라 3년물, 5년물, 10년물 등 다양하게 구분된다. 국고채권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국채다. 국채의 대부분은 국고채이다.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은 환율의 안정.. 2024. 5. 3.
채권이란 국가와 기업이 돈을 빌리는 방법이다. 우리는 돈이 필요할 때 은행이나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린다. 기업이나 국가도 돈을 빌리는데, 은행을 활용하면 좋겠지만 국가나 여러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돈은 거액이라 은행에서 빌리긴 어렵다. 또한 은행에 대출받는 조건도 매우 까다로워서 신용이 웬만큼 좋지 않으면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기업들이나 국가는 돈을 빌리러 은행이 아닌 직접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마련한다. 채권의 정의는 불특정 다수로부터 장기간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특정 일에 원금과 이자를 지급할 것을 약속하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서이다. 쉽게 말해, 돈 받을 권리를 적어 둔 빚 문서이다. 기업이나 국가가 돈이 필요해지면 채권을 발행할 것을 예고하고, 이 채권을 살 사람들을 모집한다. 자신들에게 돈을 빌려줄 사람들을 모으는 것이다. .. 2024. 5. 1.
경제지표 GDP GNP GNI GPD는 국내총생산을 뜻한다. 지리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 생산된 모든 부가가치를 합한 수치이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생산한 부가가치도 포함이 된다. GDP가 모든 가치의 합이 아닌, 부가가치의 합이라는 것인데, 만약 원재료를 외국에서 구매 후 가공한 뒤 제품을 만든다면, 제품에 부가된 가치는 완제품의 가격에서 원재료 가격을 뺀 만큼만 부가가치로 인정한다. 그 나라에서 생산된 가치만큼만 합산하는 것이다. GNP는 국민총생산을 뜻한다. GNP는 영토와 상관없이 한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 생산한 모든 부가가치를 합산해 계산한다. 국내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의 생산활동을 포함한다. 예전에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이 적어 GNP가 의미가 있었지만.. 2024. 5. 1.
국가의 무역 성적표인 경상수지 경상수지는 외국과 일반적인 무역을 할 때 우리나라가 얼마나 이익을 봤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즉, 수출액에서 수입금을 뺀 것이 경상수지이다. 경상수지는 상품수지, 서비스수지, 본원소득수지, 이전수지로 나눠지는데, 가장 핵심적인 상품수지와 서비스수지가 있다. 상품수지는 다른 나라와 상품을 거래할 때의 수지타산을 의미한다. 서비스수지는 서비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지타산이다. 예를 들어, 여행산업에서 발생한 이익은 서비스수지에 해당한다. 일반적인 외국과의 무역에 대해 전체 수출 금액 빼기 전체수 수익 금액을 경상수지라고 할 수 있다. 경상수지는 단순하게 생각하면 수출과 수입에 의해 결정된다. 우리나라가 외국에 판매한 자동차 수출액이 외제 차를 수입한 수입액보다 많다면 자동차 관련 상품수지는 흑자가 된..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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