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손해사정사란?
2.손해사정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3.연봉은 얼마인가?
4.일자리 전망
5.손해사정사가 되려면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가?
6.손해사정사 하기에 잘 맞는 성격과 흥미는 무엇인가?
1. 손해사정사란?
각종 보험사고시 보험금심사원이 조사한 보상청구에 대해 심사하고, 사고원인을 조사하여 적정한 보험금을 산출하며 지급을 허가한다.
2. 손해사정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가?
- 사고 통보를 접수하면 손해발생 사실을 확인하고, 보험약관 및 관계법규 적용을 적정 여부를 판단한다.
- 사고특성에 따라 분야별 보험금심사원을 선정한다.
- 사고원인, 손해정도, 손해액 산정 업무를 보험금심사원에게 위임하거나, 함께 조사한다.
- 조사내용을 분석·정리하여 손해액이나 보험금의 적정 가격을 결정한다.
- 보상범위를 결정하기 위하여 보상금심사원의 보고서를 조사하고 유사한 보험클래임이나 판례, 사례들을 검토한다.
- 보상청구의 타당성 여부와 협상이 관례 및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는지 확인한다.
- 보험금 청구의 적정성을 심사하기 위해 변호사, 의사 등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
- 손해사정서를 작성하여 보험회사 등에 제출한다.
- 의견을 진술하거나 손해사정서 내용을 보험회사와 보험계약자 등에게 설명한다.
- 전문분야에 따라 1종 화재보험과 특종보험, 2종 해상보험(선박보험, 적하보험, 항공보험, 운송보험 포함), 3종 자동차보험의 손해액 및 보험금 사정 업무를 수행한다.
- 3종의 경우 3종 대인손해사정업무, 3종 대물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한다.
3. 연봉은 얼마인가?
손해사정사 하위(25%) 4,000만원, 중위값 4,662만원, 상위(25%) 5,800만원
4.일자리 전망
향후 5년간 손해사정사의 고용은 다소 증가하는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손해사정사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약 5,184명의 손해사정사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중 보험회사 등에 고용되어 있는 고용손해사정사가 약 56%, 보험회사로부터 위탁박아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위탁손해사정사가 약 29% 그리고 독립적으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소비자 독립손해사정사가 약 16%를 차지한다. 손해사정사에 대한 인력수요는 종별로 차이가 있다. 손해사정은 대상 업무에 따라 재물, 차량, 신체 등으로 구분되는데 재물(1종 및 2종)과 차량(3종 대물) 보다는 신체(3종대인, 4종)에 대한 손해사정 수요가 많은 편이다. 기존에는 손해사정사가 다루는 영역의 상당부분이 자동차 사고였다면, 최근에는 개인보험 가입자의 증가로 인해 질병, 업무상 재해 등과 관련된 신체 손해사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사회구조 변화로 각종 사건사고가 늘어나는 것은 사고로 인한 손해액과 보험금을 산정하는 손해사정인의 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손해사정 업무를 수행하는 인력은 손해사정사와 보조인이 있는데 점차 보조인력을 줄이는 추세이다. 따라서 보조인력이 감소하게 되면 향후 손해사정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5. 손해사정사에게 필요한 역량은?
논리적 분석
읽고 이해하기
듣고 이해하기
수리력
설득
서비스 지향
협상
판단과 의사결정
MBTI로 따지면 T유형들이 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해사정사는 친절함보다는 논리적 사고와 분석력이 필요한 업무이다. 하지만 고객과 보험사간 컨택을 할 때 사람과의 소통능력도 필요로 한다. 논리 분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소통 능력도 겸비해야하는 점이 있다. 사람을 이해시킬 때 각자 논리와 생각이 다르기에 손해사정사를 하는 사람들은 이 사람들의 성향에 맞게 잘 설명을 할 줄 알아야한다.
6. 손해사정사 하기에 좋은 성격과 흥미는?
성격 : 정직성, 꼼꼼함, 분석적 사고, 협조 , 타인에 대한 배려 등등
흥미 : 사회형(Social) 진취형(Enterprising) 현실형(Realistic)
손해사정사는 논리와 분석을 요하지만, 사회형의 흥미를 가져야만 유리하다. 사회형은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발달시키고, 치료해주기 위한 활동들을 선호하고, 자료나 도구 혹은 기계를 포함하는 명확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성은 사회적 및 교육적 능력에서의 능력을 획득하게 하는 반면에 조작, 기계, 농경, 전기 및 기술적인 능력들에서는 결함을 보여준다
그래서 손해사정사는 논리와 분석을 좋아하는 T유형이면서도 사회적으로 돕고 협렵하는 F 유형과 같이 외향이 E 형인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으로 유추 해본다.
ESTP 유형이 잘 맞을것처럼 예상된다. 외향적이면서,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것과 정보를 수집하는 부분의 역량 그리고 위험요소들을 감내야하는 부분이 잘 맞을것으로 유추해 본다.
손해사정사 업무는 결국 영업성이 들어가 있다. 고객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서 대화를 하고, 이 보험금이 얼마를 타내냐에 따라 연봉이 달라진다. 내가 이 일이 잘맞을지는 위 포스팅을 통해 참고해보면 좋겠다. 실제로 근무하는 분들은 고객과 어느정도 타협점을 찾을 때 성취감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MBTI의 J보다는 P유형들이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기에 잘 맞을까 한번 유추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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