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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꿀 TIP 모음

비급여 진료로 실비보험료 최대 300% 인상! 어떻게 대비할까요?

by 리부냥 2024.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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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료 할증의 이유

 

 

 

실비보험료 할증 제도가 도입된 주요 배경 중 하나는 비급여 의료비의 급격한 증가입니다.

 

 

 

비급여 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로, 도수치료와 같은 비급여 항목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전체 보험료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제도는 높은 손해율을 개선하여 재무건전성을 확보하고,

 

 

 

가입자의 비급여 의료비 사용량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함으로써,

 

 

 

보다 공정한 보험료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보여집니다.

 

 

 

 

 

실비보험료 할증시작은 언제?

 

 

 2024년 7월부터 시행되는 실비보험료 할증 제도는 비급여 의료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제도는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부과함으로써 비급여 의료비 사용을 억제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비보험료 할증 제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실비보험료 할증의 기준

 

 

 

실비보험료 할증은 비급여 의료비 사용 금액에 따라 차등 부과됩니다. 할증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 100만 원 미만: 할증 없음
  • 100만 원 ~ 150만 원 미만: 100% 할증
  • 150만 원 ~ 300만 원 미만: 200% 할증
  • 300만 원 이상: 300% 할증 

 

이러한 할증 제도는 매년 갱신 시 적용되며, 전 1년간의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을 기준으로 합니다 

 

 

 

비급여란 무엇일까요?

 

 

 비급여란 국민건강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항목으로, 환자가 진료나 치료 시 발생하는 비용 중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부분을 의미합니다.

 

 

 

비급여 항목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1. 의료 목적 외 행위: 미용 목적의 성형수술,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은 비급여 항목으로 분류됩니다 
  2. 급여대상이 아닌 치료: 도수치료, 상급병실 이용, 일부 치과 진료 등이 해당되며, 이는 환자의 선택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3. 보험기준 외의 의료서비스: 특정 기준에 맞지 않는 의료 서비스는 비급여로 처리됩니다. 예를 들어, 급여 항목으로 분류된 치료 방법을 넘어서는 치료나 약제 사용 등이 이에 포함됩니다 

 

 

 

비급여 항목의 비용은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므로, 병원마다 그 비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

 

 

 

또한 보험 약관에서 보상하는 비급여와 보상이 불가한(면책) 비급여가 존재합니다.

 

 

 

그러니 치료 전에 비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보험료 할증을 피하기 위한 전략

 

할증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급여 의료비 사용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실천 가능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1. 정기적인 건강검진 받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발견과 예방은 고액의 의료비를 발생시키는 질병을 피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는 비급여 의료비 사용을 줄여 실비보험료 할증을 피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 필요 이상의 의료 서비스 이용 자제(비급여 의료비 줄이기)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필요 이상의 비급여 진료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와 상담하여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만 받도록 하며, 비급여 항목에 대해 미리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비급여 항목 중 꼭 필요한 항목만 선택하여 사용하고, 선택 가능한 범위 내에서 급여 항목을 최대한 활용하세요.

 

 

 

3.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정보 숙지

 

 

 그러기 위해선 비급여 항목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보험사가 제공하는 자료나 상담을 통해 비급여 항목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를 미리 파악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교부받은 약관을 살펴보시거나 궁금한 부분을 해당 보험사 콜센터로 전화하여 구체적으로 상담 후에 숙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험도 하나의 계약입니다. 내가 체결한 계약의 내용을 잘모르면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보험상품 변경 고려하기

 

 

 

 현재 가입한 실비보험의 조건이 좋지 않거나 할증률이 높을 경우, 다른 보험 상품으로 변경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여러 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하여 보다 유리한 조건을 찾아보세요.

 

 

 

보험사마다 보험료 할증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제2의 보험상품을 통해 비급여 항목에 대한 보장을 확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보험의 비급여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

 

 

 실비보험료 할증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비급여 의료비 사용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실비보험료 할증이 시행된 이후에도 예상치 못한 문제나 불만이 발생할 경우, 정부와 보험사들은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나 규제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제도는 앞으로도 변화의 여지가 있지만 부담스러운 보험료 할증을 피하기위해

 

 

 

 

정기적인 건강검진, 필요 이상의 의료 서비스 이용 자제, 비급여 항목에 대한 정보 숙지, 보험상품 변경 고려 등을 통해 할증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다들 각자 갖은 보험에 대해 다시한번 점검해보는 시간을 갖는걸 추천드립니다.